윤상 "가려진 시간 사이로" [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- 110222]
윤상 "가려진 시간 사이로" [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- 110222] 객관적으로 잘 생긴 얼굴, 그런데 보면 왠지 정이 안가는 사람이 있습니다. 또한, 객관적으로 들어봐서 잘 부르는 노래, 그런데 듣다보면 왠지 마음에 와닿지 않고 끌리지 않는 소리가 있습니다. 반면에 객관적으로 그다지 잘 생겼다 하기 어려울만한 얼굴, 그런데 인간적인 매력들이 보이는 사람도 있고, 또한, 객관적으로 들어봐서 그렇게까지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닌 것 같지만, 듣다보면 이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가수다 싶은 경우들도 있는데요. 음.., 사실 이런 내용의 글로 서두를 시작해 본 이유.. 바로, 오늘의 곡을 부른 가수 역시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'노래 실력이 아주 뛰어나고 탁월하다던가 그렇지는 않지만,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..
2011. 2. 22.